‘몸MOM소리’는 목소리를 주된 매체로 해서 극공연과 음악공연을 넘나드는 작품을 창작하는 전문공연예술단체입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The School of Visual Theater를 졸업하고 이철성과 함께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을 창단, 활발한 창작활동을 선보인 김진영이 ‘꽃’으로부터 독립하여 2008년에 창단하였습니다.

‘몸MOM소리’는 목소리가 단지 대사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 혹은 기존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창작의 씨앗을 품고 창작의 전 과정을 이끄는 주된 본격적 예술재료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연구하고 실험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결과로서 만들어진 창작극을 선보입니다.

‘몸MOM소리’는 공연사업 이 외에 소리라는 재료가 갖고 있는 치유성에 주목하여 보이스테라피를 운영합니다. ‘아름다운 소리’라고 규정된 소리를 연마하는 제한되고 억압된 기존의 소리 훈련 방법을 지양하고 마음과 몸에 뿌리를 둔 모든 목소리가 아름답다는 것, 사회적 심리적 억압 아래 원초적이고 강력한 또 다른 자신의 목소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주요작품

 

활동연혁

 

공연

 

교육